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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에서 쓰는 편지

벌써 뭘했다고 4월 중순이 지났다. 한국에서는 이미 벚꽃이 져서 벚꽃비가 내리는 사진들이 올라온다. 나는 사실 4월하면 떠올리는 기억이 있는데, 내 인생 거의 가장 좋지 않았던 순간에 햇살은 비추고 개나리가 너무 노랗게 물들어서 나와 대비되어 4월이 참 별로라 느껴졌었다. 그런데 대학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거의 가까운 곳에서라도 벚꽃을 즐기고, 봄에 자전거 타고 한강을 거닐다보니 4,5 월에 친구들과 봄을 즐기다보면 좋은 기억으로 다시 채웠던 것 같다. 요즘 인스타 등을 보다보면 이곳에는 대체 언제 봄이오나 싶다가도 한번씩 찾아오는 10도넘는 날은 봄인듯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봄이 될락말락 장난치는 위니펙의 날씨는 한번씩 눈이나 영하의 날씨가 찾아와 그 기분을 다시 바꿔준다. 아직 패딩을 입고다니는 그런..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구직생활이 종료 되었다. 두 가지 전혀 다른 직군에서 offer를 받았었고, 두 곳에서 당장 결정을 내리기 원했었기에, C군과 얘기 끝에 결국 영주권에 빨리 가기위해서, 그리고 좀 더 빠른 재정적인 안정을 위해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Server일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보면 의아해 할일이지만, Tip문화가 발달한 이곳에서는 Full-time shift를 받으면 꽤 비교적 괜찮은 수입이 가능해진다. 우선 처음 받았던 오퍼는, Data entry position(데이터 입력 및 전화 고객응대) 이었고, job agency Manpower를 통해서 구하게 된 자리였다. Resume를 통과하고 폰인터뷰를 보고, 컴퓨터로 하는 assessment(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 에 통과하고, Job a..
오늘은 한 연락을 기다리다가 결국 아무 연락도 못 받고 하루가 갔다. 그제 인터뷰를 본 회사였는데 급한 포지션이라 금방 발표가 날 거라 했는데, 결국 내게 그 포지션이 돌아오지 않은 건지 Still waiting이 돼버렸다. 지난 며칠의 일상을 간추려서 얘기해보려 한다. 사실 취뽀를(?)하고 블로그를 올리고 싶었으나 좋은 소식을 듣지 못했다. 좋은 소식이 있으리! 이번 주는 월요일이 Thanksgivingday였던지라,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듯하다. 공휴일이 대부분 월요일인 캐나다에서 처음 보내는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땡스기빙. 우리는 지난 일요일(13일) 친구 Yasmin네( Job fair에서 친해진)에서 다른 친구들까지 함께 모여 조촐하게 Thanksgiving day 파티를 했다. 땡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