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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에서 쓰는 편지

2019년 8월 5일에 이곳에 도착했으니, 180일, 6개월이 되었다. 1) 위니펙의 취항지별 가격 비교해보고, 저가항공 사이트 들락날락 늦어도 2-3주에 하나는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는데, 고민이 많고 노잼시기를 겪고, 한국에서 걱정되는 일들이 있었고 그것들이 지나서 요즘은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중인 것들이 있기에 포스팅을 조금 자제아닌 자제를 했었다. 한국에서는 요즘 설이 지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매 마스크 대란 등을 비롯해 많이 시끄러운 듯 한데 그것들을 뉴스로 보고 있자하니 내가 그곳에서 멀리 떨어져있음을 다시한번 실감하기도 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한 1-2주정도 전까지 나는 정말 극심한 노잼시기를 겪었다. 항상 나는 매사에 의욕넘치고 여기말대로 'Outgoing' 한 사람인데, 이유는 매..

새해가 밝은지 벌써 9일이나 지났다. 아직도 중,고등학교 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을 보면 20대초반 같은데 이렇게 또 나이를 먹었다니 아쉽고도 슬프다. 내가 어릴 적 스물여덟이라는 나이에 나는 꽤나 성공하고, 자리잡고 나름 사회에서 인정받고 무언가 어른이라는 느낌이 풀풀 날 것 같았는데, 아직 꿈을 꾸고,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1. 위니펙에서의 새해 맞이 여튼! 새해를 맞이하는 일은 내게 1년중 꽤나 중요한 날이었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할 때는 1주일정도 늦은 신혼여행으로 태국에서 새해를 맞이했고, 그 전년도에는 동유럽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꿈만 같이 아름답게 수놓은 불빛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던 기억이 났다. 아름다운 곳에서 소중한 사람과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그곳이 어디든 의미있고 산뜻..

할로윈이 겨울의 시작이라더니 그 말이 정말 무섭게 할로윈이 끝나자마자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영하 -2~-7도 정도의 견딜만한(?) 추움이라 한국에서 가져왔던 겨울옷들로 지내고 있는데 과연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지면 옷을 사야하는 건지 고민이다. 나름 군생활 중에 한국에서 가장 춥다는 철원의 추위를 견뎠던 (?) C군은 그래도 그 정도는 견딜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매서운 캐나다의 바람은 과연.....? 사실 눈만 안 오면 버스가 오가거나, 생활하는데 엄청 큰 불편함은 없는데, 눈이 조금씩 왔다가 안 오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월요일 (11월 4일) 드디어, 서버 넘버를 받았다. 사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빠르게 서버넘버를 받았는데 아직 좌충우돌 초보지만, 그래도 나름 ..

온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런 제목을 달고 글을 쓰는 게 조금 웃기지만, 매니토바에 (위니펙)에 도착해서 처음 해야 하는 일, 혹은 캐나다에 도착하여 먼저 해야 하는 일에 대해 기본적을 정리를 해보고 정보를 주고자 글을 써본다. 1. 건강보험, 매니토바 헬스카드 사실 나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매니토바 헬스 카드는 매니토바에 거주한 지 3개월이 지나야 만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Flu shot’(독감예방 접종) 광고에 C군에게 우리는 11월에나 맞아야겠다 하며, 씁쓸해하고는 했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찾아본 매니토바 헬스 홈페이지에서 우리도 헬스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캐나다의 경우 의료보험이 무료이다. 물론 다 무료는 아니고, 말도 탈도 많지만 무료라면 무료라 할 수 있다..